세이지, 최후의 기억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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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았다. 깊은 어둠이 별빛을 모조리 집어삼킨 어느날 밤, 북망성 주위를 도는 꼬리달린 별의 모습을. 그들은 붉은 눈을 지닌 검은 생령들을 품고 있으며, 그들에 의해 찬란한 이 왕국은 사흘 안에 잿더미가 될 것이다. 하지만 어리석은 민중들은 절멸을 선택하였고... 나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
그대들이 나를 신뢰하지 않아도 내가 그대들을 구해 보이겠다. 검은 돌이여, 부디 나를 도와다오.
How to obtain: [세이지 각성 의뢰]로 획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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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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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