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없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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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아가 바짝 마른 입술을 겨우 떼며 말했다.
"이대로 가면, 우리는 굶어 죽거나 혹은 서로를 잡아먹고 죽게 될 거야. 인간으로서 마지막 존엄은 지키자. 우리의 마지막은 스스로 선택하는 거야. 우리, 카이브에 들어가 깊은 잠을 자자. 아주 오랫동안, 스승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예정된 미래에서 벗어나 알 수 없는 곳으로 가자. 먼 미래의 누군가가 우리를 깨워줄 거야. 어쩌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해서일 수도 있겠지. 물론… 나도 이런 건 처음 만들어보는 거야. 실패할지도 모르지만… 지금보다는 편안할 거야."
고통 없이 죽음의 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지금의 우리에겐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 요루
How to obtain: [아토락시온 : 요루나키아 메인 의뢰] 진행으로 획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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