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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벌 현감 유수홍의 외동딸이 아버지로부터 꾸지람을 듣고는 스스로 목에 칼을 찔러 자진하였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외동딸이 죽었는데도 평온한 현감을 이상하게 여긴 임금이 직접 여덟 가지 조목을 지적하며, 직접 의금부로 하여금 국문하게 하였다. 임금이 친히 국문장에 출두하여 현감 유수홍의 첩실과 관련된 치정의 진상을 알아내고 죄인들을 처벌하였다. 임금이 백관을 둘러보며 이르기를, "위를 능멸하는 풍습은 고쳐야 할 것이다." 라 다시 말하였다.
How to obtain: 경복궁 옥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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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3977년 정명 2년 3월 19일 · KR · caphras.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