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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의 기록 #7 : 그늘 아래 잠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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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요루의 시선이 어디론가 향했다. 햇살에 반짝이는 작은 돌멩이가 그곳에 있었다. 요루는 그것을 향해 뛰어갔지만, 그 모습은 마치 허무한 꿈을 좇고 있는 듯했다. "와! 저거 정말 예쁘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속으로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요루는 그 조각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어딘가 기운이 없고, 낮은 목소리였다. "나도 저렇게 빛날 수 있을까?" "왜 그렇게 생각해?" "난 언제나 그늘에 있는 것 같아서. 저렇게 반짝거리진 못하거든." 그 말이 내 마음을 찌르는 듯했다. "요루. 넌 특별해.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 없어." 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여전히 어두웠다. 나는 그녀가 얼마나 자신을 작게 느끼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애썼다. "고마워. 앞으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정말 기대돼!" 요루가 말했다. 하지만 그 말속에는 기대보다는 불안감이 느껴졌다. 나는 그녀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좋게 해주고 싶었지만, 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How to obtain: 아토락시온 :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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