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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과 바다가 만나 거대한 바위산을 만들었다. 생각지도 못한 장관이다. 문득, 붓과 종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으로 남겨놓고 싶다. 난 한심한 인간이다. 적을 만나면 검을 쥔 손에 힘이 빠져나가고, 다리가 굳어 움직일 수가 없다. 선배의 짐이 되고 있다. 이런 내가 싫고, 달라지고 싶다. 하지만 방법을 모르겠다. 애초에 나라는 이물질이 바다에 들어와서는 안 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이미 바다에 몸을 담가버렸고, 그건 돌이킬 수 없다. 그저 내가 선배에게 떠넘긴 짐을, 언젠가 다시 받아올 수 있길 바랄 뿐이다. -신입 하사신
How to obtain: [상호작용]으로 획득 가능 테네브라움 성의 용암 동굴 내부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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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과 바다 · KR · caphras.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