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도감] 비형랑전
Special quest
Category: Direct Accept
End NPC: Black Spirit
Completion target: 흑정령
Quest details
6장 외면 받는 마을
"또, 또, 또! 인상을 찡그리고 있구나!!
공기 반, 소리 반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돌쇠의 예상대로 김금륜은 다른 나랏일은 내팽겨둔 채로
장악원에 들어앉아 죄 없는 악공들을 혼이나 내고 있었어요.
나그네는 김금륜을 제지하며 동막골의 실정에 대해
알고 있느냐며, 왜 아무것도 하지 않냐며 김금륜을 추궁했어요.
"아, 동막골. 그래. 근데, 그게 네놈과 무슨
상관인고? 알량한 동정심이라도 들던가?
흐흐. 우역이 돌면, 어떻게 하는지 아나?
먼저 염역된 소를 다른 소들과 격리하지.
염역으로 죽은 소 또한, 사람 발길이 닿지
않는 먼 곳으로 보내 골라 파 묻는다네.
우마양저를 그리 할진데, 사람이라고 해서
다를 게 있겠는가? 동막골은 그런 마을이다."
하지만 김금륜은 알 수 없는 소리만 하며 나그네를 피해요.
보는 눈이 많아 김금륜을 곧장 혼내줄 수 없던 나그네는
돌쇠와 상의한 끝에, 우리들만이라도 동막골을 도와주기로 해요.
두 사람은 제생원에 다시 찾아가 의원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어요.
"동막골에 보낼 보양탕을 짓자는 말이오? 좋소.
환자들을 외면해오는 일이 편치만은 않았으니."
사실은 나라의 법도 때문에 강제로 환자들을 외면해야만 했던
의원은 나그네와 돌쇠의 제안을 혼쾌히 수락해요.
그렇게 세 사람이 힘을 합쳐 만든 귀한 보양탕을 들고,
나그네와 돌쇠는 다시 동막골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Objectives
- 1.비형랑전 지식 얻기
Quest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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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ion objectives
- Obtain knowl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