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런 심마니
Special quest
Category: Direct Accept
End NPC: Black Spirit
Completion target: 흑정령
Quest details
9월 23일
정말이지.. 귀한 약초들은 왜 저렇게 위험한 곳에 아슬아슬 걸쳐 있느냔 말이다.
천년초를 찾기 위해 새벽부터 꼬박 산을 탔다.
오후가 돼 겨우 찾아낸 것이 하필이면 그 위험한 곳이다.
훌쩍 뛰어넘기도, 돌아가기도, 밧줄을 이용하기도 애매한 위치.
결국 난 로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용감한 로시. 넌 할 수 있어. 너라면 충분히 뛸 수 있어. 그렇지?
그렇게 우린 절벽에서 절벽을 뛰어 넘는 아름다운 상상을 하며 함께 뛴!
..다고 생각했지만! 녀석의 급정지에 그만 난 앞으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겨우 매달렸지만 손에 힘이 빠졌고, 그렇게 힘없이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질끈 눈이 감겼다. 저 망아지만도 못한 놈. 당분간 당근은 없다.
충격에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뜨니 저 앞에 로시가 보인다.
그리고 그 옆엔 그렇게 찾던 천년초가 은은한 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이걸 좋다고 해야 할지, 아니라고 해야할지.
어쨌거나, 짧고 굵게 아팠던 심마니 체험이 아니었나 싶다.
Objectives
- 1.천년초 캐기
Quest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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