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쌀한 그 맛일까?
Special quest
Category: Direct Accept
End NPC: Black Spirit
Completion target: 흑정령
Quest details
4월 12일
새벽별이 그 꼬리를 마감하고 지평선 너머로 사라질 때,
나는 아득히 멀어져가는 꿈을 쫓아가는 아이 마냥 번뜩 눈을 떴다.
여행 중 만난 친절한 고블린 만샤는 이미 약초망태를 둘러메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우거와의 만남이 이리 큰 후유증을 불러올 줄이야.
뻐근한 몸을 일으켰지만, 새벽공기는 폐를 찢을 듯 차가웠다.
사박. 잘게 부스러지는 낙엽소리에 만샤가 쉿 손짓했다.
반쯤 잠든 전투 만샤들을 피해 도착한 곳에는 약초가 풍성했다.
기력을 차리게 도와준다며 만샤는 벌써 한 움큼 약초를 뽑고 있다.
그의 행동을 따라 조심스럽게 약초를 채집했다.
뿌리를 들어올릴 때마다 새벽 이슬 머금은 내음이 싱그럽게 밀려들어왔다. 만샤의 오두막으로 돌아와 한 장씩 포개어 절였다.
인내의 시간.. 마음이 평온해지며 향만으로도 기력이 회복되는 것 같았다. 만샤는 이 농도라면 금방 기력이 회복될 거라는데...
그래? 흠, 나도 모르는 나의 뛰어난 소질을 발견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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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 1.단 몇 방울로 기력을, 고농축 약초수 만들기
Quest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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