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니아의 여정] 아프로돈
Special quest
Category: Direct Accept
End NPC: Black Spirit
Completion target: 흑정령
Quest details
1장 수확하지 않는 농부
아르옐리의 문을 넘어선 뒤, 정신을 차리니
나는 낯선 야영지의 모닥불 곁에 누워 있었다.
곁에는 <b>일레즈라</b>가 태연하게 앉아 있었다.
"이제 좀 정신이 들어? 좀 더 쉬어도 되는데.
어쨌든 환영해. 이 <b>아르옐리</b>에 온 것을 말이야."
문을 넘던 순간의 충격이 아직 몸에 남아 있었지만,
일레즈라는 이미 다음 목적지를 정해 둔 듯했다.
그녀는 <b>아프로돈</b>으로 나를 이끌었다.
그곳은 풍요의 여신 <b>아그리스</b>의 영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스스로를
<b>수확하지 않는 농부</b>라 부르고 있었다.
일레즈라는 아그리스가 이미 세계의 멸망을 세 차례나
목격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가꾼 대지와 풍요가 매번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본 끝에, 아그리스는 이 땅에
둥지를 틀고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 버린 것이다.
"그럼에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던 그 아이가,
결국 이곳에 둥지를 틀고 앉아있다니... 안타깝네."
아프로돈에는 곡식이 가득 쌓여 있었지만,
그 풍요는 누군가에게 전해지지 못한 채 고여 있었다.
일레즈라는 아그리스가 <b>네 번째 멸망</b>을 기다리며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그리스의 힘은 일레즈라가 찾고 있는
<b>아토마기아의 심장</b>에 필요한 촉매라고 한다.
하지만 마음을 닫은 신에게 무엇을 바라기 전에,
우선 그녀가 문을 열도록 만들어야 했다.
Objectives
- 1.아프로돈 메인 의뢰 완료하기
Quest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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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ion objectives
- Comp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