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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니아의 여정] 아프로돈

Special quest

Category: Direct Accept

End NPC: Black Spirit

Completion target: 흑정령

Quest details

6장 밝게 빛나는 땅 전투 끝에 아그리스는 무기를 놓았다. 짧은 시간이나마 봄이 올 것이라 간절히 믿었지만, 결국 이 겨울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고 그녀는 말했다. "모두... 잃어버렸나...! 그래. 이제 날 마음대로 해. 짓밟든, 목숨을 취하든." 일레즈라는 그녀가 흑정령의 기운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이해하지만, 내가 하둠의 하수인이었다면 처음부터 아그리스를 죽이고 힘을 빼앗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그리스는 검은 침탈자의 기운을 보았다고 주장했지만, 자신이 공포에 눈이 멀었을지도 모른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내가 마지막까지 감싸 안은 새끼 한 마리, 자신이 품은 마지막 희망을 해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아그리스는 다시 풍요를 꿈꿀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일레즈라는 실비아가 수천 년을 돌아 약속을 지키러 왔다고 믿게 하며, 이제 모든 일이 괜찮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아그리스는 마침내 우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그녀가 내어준 것은 자신의 온 열기, <b>아토마기아의 심장</b>에 담길 힘이었다. "나의 온 열기를 심장에 담아 드리나이다. 왕이여, 부디 이 세계를 구원하소서." 열기가 모두 담기자, 아그리스의 육신은 힘을 잃고 구속되었다. 일레즈라는 심장을 만족스럽게 바라보았다. "이 힘으로, 그 일을 계속할 수 있겠어." 일레즈라는 열기를 안정화시키겠다며 떠났고, 나는 그 전에 <b>앙가부</b>로 가서 동료들과 합류하기로 했다. 앙가부에는 재건 중인 작은 전초기지가 세워지고 있었다. 그곳에서 <b>알루스틴</b> 교수는 나를 발견하고 반갑게 맞았다. "앙가부...! 밝게 빛나는 땅이라는 뜻일세. 실비아가 그런 이름을 지었단 말이지. 좋네. 그럼 이곳의 이름을 앙가부 전초기지라 하지." 세계가 멸망의 그림자에 잠식되는 동안에도, 이곳에서는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불빛이 피어나고 있었다. 나는 아그리스가 남긴 봄의 힘을 짊어진 채, 다음으로 <b>마크타난</b>을 찾아갈 준비를 했다.

Objectives

  1. 1.아프로돈 메인 의뢰 완료하기

Quest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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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ion objectives

[에다니아의 여정] 아프로돈 · KR · caphras.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