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니아의 여정] 엘리언
Special quest
Category: Direct Accept
End NPC: Black Spirit
Completion target: 흑정령
Quest details
1장 불꽃을 담을 그릇
일레즈라는 더는 멈춰 있을 수 없다고 했다.
하둠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을 것이며,
로드 그레이가 움직였다면 더욱 서둘러야 했다.
나는 가지고 있던 이닉스의 재료들을 다시 생각했다.
연료가 될 향유와, 불을 붙일 부싯돌.
두 가지를 구했지만, 준비는 끝나지 않았다.
열기에 걸맞은 그릇을 얻지 못한다면,
이닉스는 금세 꺼져 버릴 터였다.
"이닉스를 담아내기 위한 적당한 화로가 필요하겠네."
일레즈라는 <b>마가이아</b>로 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곳의 신은 열기를 견딜 그릇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만나야 할 신은 바로 <b>엘리언</b>이었다.
그러나 엘리언은 이미 하둠의 뜻에 동조하고 있었다.
엘리언이 멸망을 받아들였다는 일레즈라의 설명은,
신이 인류에게서 손을 거두었다는 경고로 이어졌다.
신을 설득하거나, 무릎 꿇리거나.
하둠에게 나아가려면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다만 일레즈라는 온건한 해결을 권했다.
엘리언의 영향력이 세계 곳곳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을 잘 알며 인간과 가까웠던 신.
그렇다고 자애롭기만 한 신은 아니라고 했다.
빛과 정의라는 이름조차 인간이 붙인 것이라니,
나는 알려진 이름만으로 그 신을 판단할 수 없었다.
부싯돌을 정제하겠다는 일레즈라를 뒤로하고,
나는 흑정령과 함께 마가이아로 향했다.
다가오는 무리를 적으로 여겨 무기를 꺼냈지만,
신도들은 공격하는 대신 <b>무릎을 꿇고 절하기 시작했다</b>.
나는 무기를 거두고 그 행렬을 지켜보았다.
그곳의 신도들은 계속해서 구원해 달라,
자신들을 거두어 달라는 말만을 되풀이했다.
가까이 다가가도 온전한 반응을 얻기 어려웠다.
나는 한 방향으로 이어지는 순례 행렬을 따라갔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듯이
자신의 구원만을 기도하고 있을 뿐이었다.
Objectives
- 1.마가이아 메인 의뢰 완료하기
Quest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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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ion objectives
- Comp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