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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니아의 여정] 엘리언

Special quest

Category: Direct Accept

End NPC: Black Spirit

Completion target: 흑정령

Quest details

3장 시대를 거스르는 길 앞으로 나아가자, 막힌 길 앞에서 사제가 죄를 바치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 앞에는 죄인들이 무릎을 꿇고 계속해서 스스로의 죄를 고백하고 있었다. 그들을 단죄하자, <b>철의 역사</b>에 문장이 완성되었다. 신앙보다 욕망을 귀히 여겼다는 기록 앞에서, 교단의 부패를 겪은 마르가리테는 의문을 품었다. 성역에 어째서 이런 죄가 남아 있는 것일까. 나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며 기록들을 읽어갔다. 엘리언의 화신이라 불렀던 소녀에 관한 이야기. 기도하던 이들에게 신의 권능이 깃들었다는 이야기. 그러나 평화 뒤에 돌아온 것은 권세가들의 시기였고, 화신은 이단으로 몰려 화형당했다는 이야기까지. 마르가리테는 크자카 토벌 때의 발키리 희생을 떠올렸다. 교단에서 같은 죄가 거듭되고 있다면서. 기록에서 찾아낸 <b>의지의 탑</b>이라는 실마리를 향해 나아가던 길에, 누군가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마르가리테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 놀라며 엔슬라의 이름을 불렀지만, 돌아선 이는 <b>벤슬라</b>였다. 벤슬라는 성역을 떠나 달라며 우리를 막아섰지만, 나는 마르가리테와 함께 그녀를 이겨냈다. 벤슬라는 그래도 신의 뜻을 꺾을 수는 없다며 만류했다. 몇 번이고 간청했지만 엘리언은 듣기만 했다고 한다. 눈을 감고 눈물 흘리며 심판의 날을 준비하는 신. 이 땅의 성수는 바로 <b>엘리언의 눈물</b>이었다. 죽은 이들을 일으키는 은총이 지금도 흐르고 있었다. 다만 그 눈물에는 연민만 담긴 것이 아니었다. 엘리언의 번뇌와 절망, 후회가 죄인들을 되살려 참회시키고 전사들을 일으켜 심판하게 하고 있었다. 벤슬라는 약한 이들에게 종말의 공포를 전하지 않으려, 신의 침묵을 따르는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마르가리테는 그 결의를 비웃지 않으면서도, 살아남을 기회조차 주지 않는 선택에 반대했다. 나는 아직 포기할 때가 아니라는 뜻을 전했다. 다른 신의 힘에 맞서 온 일을 듣고 벤슬라는 망설였다. 끝내 벤슬라가 내게 부탁한 것은 인간에게 나아갈 의지와 희망이 남았음을 전하는 일이었다.

Objectives

  1. 1.마가이아 메인 의뢰 완료하기

Quest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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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ion obj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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