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니아의 여정] 실비아
Special quest
Category: Direct Accept
End NPC: Black Spirit
Completion target: 흑정령
Quest details
6장 잠긴 성의 뿌리
시공간의 틈에서 밀려난 곳은 에메시아 성이었다.
안으로 통하는 문은 당겨도 흔들어도 열리지 않았다.
그때, 흑정령이 받았던 열쇠를 기억해냈다.
방랑자의 열쇠가 자물쇠에 정확히 맞물렸다.
문 너머에는 굳어 있는 검은용이 있었다.
끝없는 겨울의 산에서 마주했던 그가,
우리와 만나기 전의 침묵 속에 놓여 있었다.
그때, 다후만의 웃음소리가 나를 맞이했다.
그는 한 번 죽었으나, 내가 자신을 해방했다고 말했다.
검은용을 되살리는 중이라던 그는, 내가 <케헬의 축복>을
해체한 탓에 기껏 이어 붙인 육신이 무너졌다며 격분했다.
절망하던 그에게 하둠의 가시나무가 속삭였단다.
소원을 얻는 대가로 이닉스를 바치고,
하둠의 조각을 다른 것으로 위장해두었다는 고백.
조르다인의 비극까지 제 승리로 취급하며 그는 웃었다.
다후만은 용의 육신으로 세계를 제 아래 두겠다고 한다.
하둠은 그 세계마저 멸망시킬 것이라고 지적하자,
패배한 채 끝나느니 잠깐이라도 이기겠다고 답했다.
그는 <검은별 신화>를 찾아, 고드아이드를 불러왔다고 했다.
복수에 사로잡혀 이쪽으로 올 길을 찾던 고드아이드와,
용의 육신을 원하던 다후만은 거래를 벌였던 것이다.
그는 곧 내가 시간을 거슬러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래로 이어질 물줄기를 찢어놓겠다며 웃었다.
성 밖에서는 과거의 나와 동료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다후만이 다시 마크타난에게로 스며들고자 하자,
우리는 융합해 달려들어 그 침탈을 막으려 했다.
다툼 끝에 닿은 곳은 <b>용의 심장 가장 깊은 틈</b>이었다.
멎은 시간 속에서, 마크타난이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았다.
Objectives
- 1.보이데케아 메인 의뢰 완료하기
Quest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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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ion objectives
- Comp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