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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니아의 여정] 실비아

Special quest

Category: Direct Accept

End NPC: Black Spirit

Completion target: 흑정령

Quest details

8장 장막 너머의 손길 도착한 곳은 마가이아였다. 우리가 도착하기 직전, 동료를 만나기 전의 시간인 듯했다. 이 시점에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었다. 나는 이미 지나간 길의 앞자락에 서 있었으니까. 우리는 풀리지 않는 물음을 접고, 눈앞의 길을 따라갔다. 신도들이 머리를 조아리는 곳에, 동료가 봉인되어 있었다. 곧바로 싸움에 뛰어들었고, 겨우 봉인을 벗겨내자 순간 시간이 멎고 엘리언이 나타났다. 여신은 나를 죽음에서 밀어내, 심판대 앞에 세웠다고 한다. 기이한 위화감에 내가 미래에서 온 줄 아느냐고 묻자, 인간에게는 시간이 강물이라면 신에게는 접힌 장막이며 원인과 결과는 서로를 비춘다며 설명해주었다. 지나온 일을 이야기하며, 나는 확신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세상 만물을 구하려 했느냐는 물음이 돌아왔다. "그저 닿는 손길은 붙잡고, 놓친 비극은 증언하여라. 그리하면 그대가 걷는 길이 곧 불의 의지가 되리니." 모든 것을 되돌리지 못했다는 이유로 붙잡았던 손까지 헛되다 여길 필요는 없었다. 여신이 사라지자 시간이 흐르고, 동료가 숨을 골랐다. 멀리 신도들의 행렬과 과거의 내가 다가오고 있었다. 나를 살려준 만남의 앞에는, 내가 그녀를 구한 시간이 있었나. 나는 곧 다시 만날 나를 위험에서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녀는 영문을 알지 못하면서도, 나를 믿겠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다시 엘리언이 열어 놓은 통로로 향해, 또 다른 시공간을 향하여 몸을 던졌다.

Objectives

  1. 1.보이데케아 메인 의뢰 완료하기

Quest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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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ion objectives

[에다니아의 여정] 실비아 · KR · caphras.gg